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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가 이틀간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 공연으로 총 7만5000 팬과 만나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 나갔다.
JYJ의 이번 돔 투어에는 2010년 발매한 월드와이드 앨범 'The beginning'을 비롯해 한국에서 발매한 1, 2집 앨범 수록곡은 물론 지난 도쿄돔 공연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웨이크 미 투나잇(Wake me tonight'까지 그동안 JYJ의 히스토리를 총망라한 무대를 선보였다. 돔을 가득 채운 팬들은 그들의 무대마다 열정적으로 환호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만끽했다.
또한, 생일을 맞은 멤버 김준수를 위해 다 같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크리스마스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시종일관 팬들과 소통하고자 한 JYJ의 진정성이 완벽한 라이브 무대와 어우러져 대형 돔 공연장을 가득 메웠고 팬들은 평생 잊을 수 없는 단 한 번의 공연을 마주했다.
한편, 도쿄돔에 이어 오사카 돔 공연까지 마친 JYJ는 오는 23일과 24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2014 JYJ Japan dome tour 이치고이치에'를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