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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이희준 열애 인정
배우 김옥빈(27)과 이희준(35)이 드라마 속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유나의 거리' 촬영 당시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했다"며 "현재 유럽 여행도 함께 간 상태"라고 밝혔다.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유나의 거리' 종영 시점부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고 사귄 지는 1~2달 정도 된 것 같다"며 "현재 체코에서 함께 동반 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 강유나, 김창만 역을 맡아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극중 이들은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으면서 진한 키스를 나눴다.
교제 시기와 비교하면 극중 키스는 실제 두 사람이 열애를 하는중에 이뤄진 셈이다. 또한 열애설 보도 직전 인터넷에는 체코 프라하에서 가이드와 동반 여행중인 두사람을 포착한 사진과 제보가 이어지기도 했다.
여러 목격담에 따르면 개인 가이드와 유럽 여행에 나선 두 사람이 시종 서로를 챙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또한 주변의 시선을 느끼자 모자로 얼굴을 가리며 자리를 피했다는 전언도 있었다.
김옥빈 이희준 열애 소식에 네티즌은 "김옥빈 이희준 열애, 진짜였다니", "김옥빈 이희준 열애, 실제 연인 축하", "김옥빈 이희준 열애, 은근 어울리는 커플", "김옥빈 이희준 열애, 웬지 드라마 분위기 좋더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