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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父의 스킨십 돌직구에 '당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29 22:04


우리 결혼했어요 유라 홍종현

배우 홍종현이 가상 아내의 처가를 찾아 장인장모님에게 훈훈한 사위의 면모를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홍종현은 아내 유라의 울산집을 방문했다.

이날 홍종현을 반갑게 맞아 준 유라의 어머니는 딸은 뒷전인 상태로 홍종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위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유라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스타가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굉장히 잘 생겼더라"면서 사위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유라의 부모님과 대화 중 유라의 아버지는 홍종현에게 "(스킨십)진도가 안 나가, 진도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홍종현은 당황해하며 "다른 커플들처럼 스킨십이 엄청 많지 않아서 안심일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라의 어머니는 "나는 반대다. 지금이 딱 좋다"라며 풋풋한 커플 모습이 좋다고 전했다.

유라의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보기가 좋더라. 스스럼 없는 게 진짜 가족인데, 아들이 없으니 편안한 아들 같은 모습이 좋다"라며 홍종현에 대해 만족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부모님에게 멋진 사윗감 점수 두둑",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아버지의 돌직구에 당황하네",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장인어른 유라 아버지 예능감 폭발",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와 진짜 부부된 듯",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어머니가 반한 외모",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외모만으로도 점수 톡톡"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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