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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 12월 3일부터 시범경기 열어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11-29 17:37


라이엇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 온게임넷이 공동 주최하는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가 내년 본선 개막을 앞두고 오는 12월 3일부터 프리시즌 (시범경기)을 진행한다.

대회는 전년도 서킷 포인트를 기준으로 본선에 선착한 삼성, CJ, KT, SKT, 나진, 진에어와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시드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IM, 후야 (HUYA) 등 8개팀이 모두 참가한다.

온게임넷이 공개한 대진표에 따르면 12월 3일 SKT와 후야, CJ와 IM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은 수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편성된다.

한편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서 진행될 이번 프리시즌 경기 현장 관람과 관련해서는 OK 티켓 (www.okticket.co.kr) 사이트에서 티켓 판매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 오픈은 수요일 경기의 경우 해당 주 월요일, 목요일과 토요일 경기는 해당 주 화요일과 수요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관계없이 3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잔여 좌석에 한해서 경기 시작 전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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