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훈육법 마지막 단계는 '포옹하고 뽀뽀하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1-24 09:47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훈육법 마지막 단계는 '포옹하고 뽀뽀하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훈육법 마지막 단계는 '포옹하고 뽀뽀하기'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훈육법에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인 이휘재가 쌍둥이 서언, 서준이와 함께 송일국의 집을 찾았다.

이날 이휘재는 삼둥이들에게 각기 다른 장난감 선물을 했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중 송일국의 첫째 대한이와 막내 만세가 장난감을 두고 쟁탈전을 벌였다.

이에 송일국은 "싸우면 아무도 못 가지고 놀아"라고 말한 뒤, 아이들을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잘못된 점들을 단호하게 지적하며 훈육했다.

이후 송일국은 아이들 훈육의 마지막 단계로 '포옹하고 뽀뽀하기'를 시키며 대한이와 만세를 화해시켰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님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훈육을) 일관적으로 해야 아이들도 받아들이지, 손님이 있다고 해서 훈육을 안 하면 아이들이 손님이 있으면 안 혼나는 줄 알고 엉망이 될 것 같다"며 자신만의 훈육법을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훈육법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정말 멋진 아빠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이들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이들이 정말 잘 자랄 것 같아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진짜 손님 있다고 혼 내지 않으면 아이들이 금방 알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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