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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송일국 삼둥이 애틋한 작별인사에 21주 연속 1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11-24 14:32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방송된 '슈퍼맨'은 코너별 시청률 16%(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21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특히 송일국 삼둥이 중 둘째 민국이 이휘재가 쌍둥이와 집으로 돌아가려 하자 "가지마 삼촌 가지마"라며 애원하는 모습은 분당 시청률 20.4%를 기록, 오둥이 파워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리마켓에 참여한 송일국 이휘재 가족의 모습, 4번째 생일을 맞은 '추블리'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이휘재 쌍둥이 서언 서준은 프리마켓에 참여하며 하루를 함께 보냈는데, 삼둥이의 밥 먹는 모습을 신기한 듯 바라보다 숟가락을 들고 따라먹는 쌍둥이의 모습, 자기 식판에서 호박을 집어 서언의 입에 넣어주는 민국의 모습 등 금방 친해지는 아이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야노 시호는 사랑이의 4번째 생일을 맞아 딸의 어린 시절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엄마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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