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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배우 박신혜와 이종석이 아슬아슬한 '식빵 키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러나 달포가 인하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눈치 채기 시작한 인하의 아버지 달평(신정근 분)은 두 사람이 함께 출근한다는 공필의 이야기에 그 모습을 상상했다.
달평의 상상 속에서 인하는 달포의 넥타이를 매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는가 하면, 달포는 인하가 입에 물고 있는 식빵의 다른 한 쪽을 베어 물며 닿을 듯 말 듯한 아슬아슬한 일명 '식빵키스'를 연출해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달평은 자신의 상상을 애써 지우려 "안돼!"라고 소리치며 쿠션을 던졌고, 이를 아버지인 공필의 뒷통수를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박신혜 이종석 식빵 키스 아슬한 느낌 설렌다", "박신혜 이종석 식빵 키스 새로운 키스방법 탄생", "박신혜 이종석 식빵 키스 설렘 주의 두근두근거려", "박신혜 이종석 식빵 키스 상상속이지만 너무 달콤해", "박신혜 이종석 식빵 키스 나도 한 번 받아봤으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