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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게임 '서든어택', 이제는 '전차'로도 즐긴다!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11-21 17:03



넥슨은 FPS 게임 '서든어택'에 신규 게임모드 전차전 프리오픈을 실시한다.

전차전 모드는 탱크와 폭탄 등 게임 내 다양한 요소들을 활용해 최대 16대 16의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신규 모드로, 전용맵 '전초기지' 내 상대 진영 건물을 더 많이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전초기지는 방어벽 역할을 하는 '가드타워', 탈것을 만드는 '군수공장', 무기 구입용 포인트를 생산하는 '우라늄창고'로 구성돼 있으며, 각 건물마다 지정된 약점 위치를 공격하면 더욱 빠르게 건물을 파괴할 수 있도록 설정돼 팀간 전략 대결의 묘미를 더했다. 게임 내 포인트를 모으면 전차를 구입해 탈 것으로 이용할 수 있고, 보병을 선택할 경우 지뢰와 각종 폭탄을 활용해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전차전 모드는 20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시범운영 형태로 공개되며, 이 기간 동안 넥슨은 신규 모드 공개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전초기지' 맵 숙련도 50레벨을 달성하는 경우 'PANZER' 칭호를 지급하며, 매일 전차전 모드를 플레이할 경우 1천 경험치를, 게임 내 서브미션 달성 시 최대 10배의 경험치를 각각 제공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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