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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권오중 "섹시한 흑야생마, 손이 가는 몸" 50세 맞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1-21 11:19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해피투게더' 권오중이 아내의 애칭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봉잡았네' 특집에는 배우 권오중, 가수 윤민수, 배우 기태영, 진태현,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아내가 6살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봉잡았네'라고 인정하며 아내를 타고난 근육질의 '흑야생마'라고 표현했다.

권오중은 아내에 대해 "타고난 근육질 몸매다. 절로 몸에 손이 간다"면서 "처음 봤을 때 지적이면서 섹시한 느낌이었다. 내가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권오중 아내 엄윤경 씨의 사진이 공개됐고, 실제로 엄윤경 씨는 구릿빛 피부와 이국적인 외모를 과시하며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MC들은 "권오중 씨가 반할 만하다"고 감탄했고, 권오중은 "몸에 손이 간다"며 아내의 사진을 더듬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또 권오중은 아내가 '흑야생마'라는 애칭을 마음에 들어하느냐는 질문에 "좋아한다. 본인이 실제로 그러니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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