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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지 집 공개, 모던한 에코하우스 '침실에 둔 혼인서약서' 의미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19 10:52


김이지 집 공개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90년대 아이콘 특집' 1탄으로 꾸며져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이지는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 콘셉트의 집을 공개했다. 모던한 인테리어에 세련된 에코하우스를 완성한 김이지의 집에는 특히 침실 한편에 혼인서약서와 결혼 사진이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이지는 "내가 저런 마음으로 결혼했지?라는 생각도 들고 처음처럼 생활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아들 준원 군의 방은 마음껏 뛰어놓을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김이지는 "난 둘째가 아들일 줄 알고 두 개의 방을 터서 하나로 만들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김이지 집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느낌", "김이지 인테리어 감각 뛰어나네요", "김이지 아이를 위한 친환경 집 너무 예쁘다", "김이지 걸그룹 시절 세월이 무색하네요", "김이지 집 모던한 인테리어 따라하고 싶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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