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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이채영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줘야 한다' 발언, 기억 안 나"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11-13 01:54



'라디오 스타' 이채영

'라디오 스타' 이채영

배우 이채영이 생식기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과감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뢰하, 김원해, 이철민, 이채영이 출연해 '해치치 않아요' 특집을 꾸몄다.

이날 MC들은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던 이채영의 폭탄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이채영은 "배우로서 각오를 말하는 자리에서 나온 말인데 와전된 것 같다"며 "정말 생식기라는 표현을 썼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이어 이채영은 노출 연기에 대해 "전체적인 스토리에 타당성 있는 장면이면 생각해 볼텐데 타당성 없는 장면이라면 노출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채영은 MC들의 "1986년생 3대 섹시 미녀가 있다.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도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라는 말에 "솔직히 저희가 몸매로 주목받는건 앞으로 3년 안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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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이채영, 연기로 승부하는 배우가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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