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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40살 맞아?...'청순+단아' 여신 미모 '화들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1-11 09:59


윤상 아내 심혜진, '청순+단아' 여신 미모 '화들짝'

윤상 아내 심혜진, 40살 맞아?...'청순+단아' 여신 미모 '화들짝'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의 동안 미모가 화제다.

윤상은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98년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아내가 출연하며 시작된 인연이 이어져 결혼까지 가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여자로서도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존경한다"며 "두 아들을 대하는 태도나 10년 이상 미국에서 본인의 생활도 없이 다 해내는 걸 볼 때 내가 처음 봤던 23살의 취미생활로 연기하던 친구는 없다. 존경하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윤상 아내 심혜진은 1975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1994년 한 채널의 공채 탤런트로 발탁됐다.

이후 심혜진은 1998년 발매된 윤상의 3집 앨범 수록곡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출연, 윤상과 인연을 맺은 뒤 2002년 결혼했다.

뿐 아니라 윤상은 4년 동안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아내와 함께 유학을 갔다"며 "7년 간 유학생활을 했는데 갑자기 혼자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그 이후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됐다. 1, 2년 안에 가족과 함께 살기로 했는데 못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가족들이 많이 보고 싶겠다"고 말했고, 이와 동시에 미국에서 보내온 심혜진과 두 아들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아내 심혜진은 "오랜만에 이런 거 하려니까 너무 쑥스럽고 떨리는 것 같다"며 "오빠 만나서 처음 인사할 때 '제 짝이 팬이었어요'라는 한마디에 오빠의 뒤끝이 17년 넘게 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어린 시절 내가 오빠의 팬은 아니었지만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해 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아내 심혜진은 과거 방송 활동 당시와 별다른 차이 없는 여전히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유지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외모에 "윤상 아내 심혜진, 여전히 너무 예쁘신 것 같아요", "윤상 아내 심혜진, 나이가 40살이라고요?", "윤상 아내 심혜진, 정말 초 동안 외모이신 것 같네요", "윤상 아내 심혜진,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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