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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3주만의 변화 "민국이 배가 많이 나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09 22:38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배우 송민국의 삼둥이들이 3주 만에 또 훌쩍 자라있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마한텐 비밀이야' 편으로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3주 만에 바뀐 부분이 있다면 대한이가 말이 많이 늘었고, 민국이는 배가 많이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또 "목욕도 수월해졌다. 동시에 앉혀놓고 한다. 이제는 웬만큼 스스로 한다"고 이야기하며 삼둥이들의 목욕장면이 공개돼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삼둥이들은 킹크랩 식당에서 아주머니들에게 필살애교를 선보였다. 애교쟁이 민국은 "이모님 맘마 주세요"라고 하는가 하면, 식당 아주머니가 기본 반찬을 세팅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 한 삼둥이들은 "이모님 물고기, 물고기", "고마워요 이모님" 등을 이야기해 주위에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3주만에 이렇게 자랐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역시 먹방은 여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애교가 더 늘었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목욕도 혼자서 척척",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더욱 늠름해졌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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