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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몰다... 채혈 결과 17일 이후, 오늘(8일) '무한도전' 방송 편집 여부 관심
방송인 노홍철(35)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인근 호텔에서 차량을 몰고 나와 주행 중에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호텔부터 단속구간까지는 약 20M.
노홍철은 단속 현장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한 상태며, 단속에 적발됐을 당시 채혈 측정을 요구했다. 혈액은 주말을 지나 다음주 월요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 보내지고, 그 결과는 17일 이후 나올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만취 상태는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술 냄새가 나는 상태였다"며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가 확인되는 대로 노 씨를 불러 조사한 뒤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미 '무한도전' 멤버였던 리쌍의 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곧바로 '무한도전' 하차 수순을 밟은 전례가 있어 만약 노홍철 역시 채혈 측정 결과 면허 정지를 받게 된다면 '무한도전' 하차 가능성도 전혀 없지는 않다.
무엇보다도 당장 오늘(8일) 방송예정인 '무한도전' 편집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확한 국과수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거의 그대로 내보낼 것 같다"며 "당장 오늘 방송인데 편집할 시간적 여유도 없을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다.
MBC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무한도전 하차 여부는 정확한 음주 측정 수치 결과가 나온 뒤 논의할 것 같다"고 전했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네티즌은 "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불법주차는 왜?",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핵심멤버가 민폐멤버가 됐다", "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몰다 걸렸다", "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그냥 호텔 주차장에 세우지"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