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중음악 시상식의 포문을 여는 '2014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4)'를 수놓을 스페셜 라인업이 공개됐다.
또한, 데뷔 6년차의 성숙함으로 팬덤뿐만 아니라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톱의 자리를 차지하며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잡고 있는 비스트도 만날 수 있다. 'Something'을 통해 연초 걸그룹 열풍의 서막을 열며 올 한해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걸스데이는 특유의 섹시미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데뷔하자마자 차트 줄세우기를 하며 가요계를 역습했던 괴물 신인그룹 위너(WINNER)는 그 여세를 몰아 이번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에 선정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멤버 각자의 다양한 매력으로 폭넓은 인기를 보유한 씨스타 역시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 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OP10에 선정된 10인(팀)을 대상으로 한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과 함께 네티즌인기상 등 각 부문별 수상자를 가리는 2차 온라인 투표가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1400만 건에 육박하는 투표수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투표 경쟁을 벌이며 온라인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TOP 10인(팀)에 선정된 아티스트는 2NE1, EXO, god, WINNER, 걸스데이, 비스트, 씨스타, 아이유, 악동뮤지션, 태양(이상 가나다순)이다. 온라인 2차 투표는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멜론 뮤직 어워드' 공식 웹사이트(awards.melon.com) PC웹 및 모바일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오는 11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이 날 행사는 MBC뮤직, MBC every1, MBC Queen, 멜론, 1theK 유튜브채널을 통한 전세계 생중계로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