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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비밀' 황인영, 2년만의 복귀소감 "흥분상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11-06 15:11


탤런트 김흥수, 신소율등 출연배우들이 6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비밀'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달콤한비밀'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가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가족극이다.
논현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황인영이 브라운관 복귀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KBS2 새 일일극 '달콤한 비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인영은 '달콤한 비밀'에서 천도형(김응수)의 후처 이수아 역을 맡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그는 "맡은 역할이 기존 캐릭터와 달라 기대하는 바가 많다. 요즘 늘 흥분한 상태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콤한 비밀'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가 일과 사랑,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그린 가족극이다. 신소율 김흥수 이민지 김응수 임백천 등이 출연하며 '뻐꾸기 둥지' 후속으로 10일 오후 7시 50분 첫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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