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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아나운서, 전 부인도 연상… 박철 '폭로'에 안문숙 '담담'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은 김범수와 저녁식사를 위해 이태원에서 만나 "보여줄 사람이 있다"라며 다른 누군가가 온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후 안문숙의 절친 박철이 등장했고, 김범수는 자신과도 절친인 박철의 등장에 당황하며 안절부절못했다. 박철은 김범수의 비밀을 많이 알고 있기 때문.
특히 "누나 얘 재혼인거 알지?"라며 "그런데 또 연상이야?"라고 말해 김범수를 당황시켰다. 특히 안문숙이 6살 연상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박철은 "김범수가 모성애 있는 여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며 "안문숙과 잘 어울린다"고 부추겼다.
또한 박철은 안문숙에게 "김범수는 짐승같은 면이 있다"라며 "수영장 안 가봤냐. 맞는 수영복이 없을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거나 "누나 털 많은 거 좋아하지 않냐. 김범수는 몸에 온통 털 뿐이다"라며 김범수의 숨겨진 짐승(?)의 매력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철 김범수 아나운서 폭로에 네티즌은 "박철 김범수 아나운서 폭로, 좋은 점만 말해준 것 같은데", "박철 김범수 아나운서 폭로, 전부인이 연상이었구나", "박철 김범수 아나운서 폭로, 안문숙 좋아하는 듯", "박철 김범수 아나운서 폭로, 안문숙 털 진짜 매료된듯"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