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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뇌종양 투병
이날 '택시' 방송에서 황혜영은 "남편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을 때 내 몸이 안 좋았다. 사실 처음엔 뇌종양인지 몰랐다. 단순히 이명증인 줄 알고 약을 먹었는데 호전이 안돼 병원에서 MRI를 찍었다. 그런데 뇌수막종이라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아내가 수술할 때 같이 병원에 갔는데 내가 옆에 없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혜영은 "그런 걸 보면서 난 이 사람한테는 의지하고 싶고 의지해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황혜영은 1994년 그룹 투투의 앨범 '일과 이분의 일'로 데뷔했다.
투투 후 뉴 투투와 1998년에 결성된 오락실(5Rock室)을 거쳤고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2011년 10월 당시 민주당 부대변인이었던 김경록 의원과 결혼해 화제를 뿌렸다.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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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