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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배다해
준팔이는 한 동물병원 앞에 버려져 수개월 동안 음식을 거부했다.
배다해는 이런 준팔이를 돌보며 입양하기를 원해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논란이 불거지자 준팔이의 현 보호자로 알려진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배다해가 준팔이에게 보여준 마음은 진심이었고 지금도 입양을 원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나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며 "하지만 그 뒤로 준팔이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수혈을 맞아야 했고 체온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건강상 문제가 빈번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 보호자는 "배다해는 임시보호라도 하고 싶다고 했지만 환경이 바뀔 수 있는 요소가 있다"며 "유리 멘탈인 준팔이가 다시 환경이 바뀐다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사양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동물농장 준팔이 편이 보기에 입양이라고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촬영 당시 입양을 전제로 한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그 아이 건가이 좋지 못해 보류하고 있으며, 다해씨나 동물농장 팀에게 나쁜 말은 하지 말아달라 속상하다"고 당부했다.
동물농장 배다해에 네티즌들은 "
동물농장 배다해 준팔이 입양 논란 왜 나왔을까", "
동물농장 배다해 입양 의심한 사람들 이해 안되네", "배다해 동물농장서 거식증 유기묘 돌보는 모습 감동이었다", "
동물농장 배다해 유기묘 준팔이 돌보는 모습 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