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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예술영화 전용관 CGV아트하우스가 '11월 이달의 배우 주인공'으로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매튜 맥커너히를 선정했다.
'머드'(2012)에서는 연인을 위해 살인을 저지른 도망자 역을 맡아 그를 돕는 두 소년 엘리스(타이 쉐리던 분), 넥본(제이콥 로플랜드 분)과의 특별한 우정을 선보였다.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과 조우한 블랙코미디 '버니'(2011)에서는 이웃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살해용의자 버니(잭 블랙 분)를 잡아들이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검사 대니로 열연해 관객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이번 이달의 배우 기획전은 6일부터 12일까지는 CGV오리, 13일부터 19일까지는 CGV아트하우스 압구정(舊 CGV압구정 신관), 20일부터 26일까지는 CGV서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매는 11월 5일부터 가능하다.
한편,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오는 26일까지 이달의 배우 기획전을 예매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에이솝 비터 오렌지 아스트린젠트를 증정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