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신해철을 죽음으로 몰고간 장 천공은 지난달 17일 수술 이후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신해철은 지난달 17일 수술 이후 숨지기 까지 장 천공 의심 증세인 극심한 복부 통증을 여러 차례 호소했지만 담당 의사는 마약성 진통제를 투여했지만 장 천공을 알 수 있는 CT 촬영을 진행하지 않았다.
장 천공이 지난달 17일 수술 이후 생겼다는 것이 밝혀진 만큼 수술을 한 S병원이 수술 도중 또는 수술 이후 예휴 관리에 심각한 과실이 있었을 가능성에 경찰의 수사가 집중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