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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12월 띠동갑 연하 여성과 결혼...과거 "이게 진심이구나 싶었다"
이날 신정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 시기를 놓고 고민을 하던 두 사람이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했다. 당초 친인척과 측근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결혼식 날짜가 알려진 만큼 축하객을 어떻게 초대할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신정환의 결혼 소식에 그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를 언급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신정환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생각하는 건 나보다 위다. 다른 사람이라면 지금의 나를 왜 만나겠나"라며 "여자 친구는 현재 내 상황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아 이게 진심이구나' 싶다"라며 여자 친구에 대한 같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난 7월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 공연장에서 목격되기도 했던 신정환의 예비신부는 가냘픈 몸매에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띠동갑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여자친구는 신정환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를 자상하고 배려있게 보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신정환 결혼 소식에 "신정환 결혼, 정말 잘 사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네요", "신정환, 정말 좋은 여자친구 인 것 같아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신정환, 정말 좋은 분을 만나셨군요. 이제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신정환, 다시 한 번 결혼을 축하드립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