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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과 장나라가 세 번째로 연기호흡을 맞추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 '오래된 안녕'이 11월 9일 밤 12시 5분에 전파를 탄다.
이밖에 MBC 주말극 '전설의 마녀'에서 열연 중인 배우 고두심과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감초배우 임형준도 출연해 독특한 존재감을 뽐낸다.
제작 관계자는 "장혁, 장나라, 임형준 뿐만 아니라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연출을 맡았던 김희원 PD가 연출을 맡으면서 '운명처럼 널사랑해' 드림팀이 다시 뭉치게 됐다"면서 "이들 뿐만 아니라 고두심까지 합류한 캐스팅, 민지은 작가의 극본까지 더해져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작품이다. 장혁, 장나라 두 배우가 '운명처럼 널 사랑해'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흥미롭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