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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루키 힙합아이돌 그룹 '핫샷(HOT SHOT)'의 티저 영상이 압도적인 춤사위로 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올해 하반기 가요계 가장 주목받는 힙합아이돌 그룹으로 평가 받는 '핫샷'에 대해 가요계 한 관계자는 "가요 기획사 사이에서 '핫샷'은 올 하반기 아이돌그룹 중 가장 기대주라는 평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주얼과 군무 음악적 실력을 모두 갖춘 준비된 그룹으로 데뷔 전 부터 이름값을 했다. 데뷔 전에 팬미팅을 할 만큼 저변에 팬덤도 구축되어 있다"고 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을 제작한 다니엘존 감독은 영국에서 영상을 전공했으며 태양의 '링가링가' 티저 영상을 만든 장본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핫샷'은 제작 기획단계부터 콘셉트 위주의 음악을 지양하고 뮤지션 중심의 아이돌 그룹을 만들고자 했다. "핫샷답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싱글은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했으며 이후 선보일 음악 역시 프로듀싱그룹 디자인 뮤직 등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와 음악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핫샷'의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비범한 댄스실력이 눈길을 확 잡아당긴다", "역시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 출신답게 질감이 다르다"며 극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