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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틴탑의 멤버 창조가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연출을 맡은 정환석 감독은 "용수철이라는 캐릭터의 특성상 특정 이미지로 형상화된 기존 배우들을 캐스팅하기 보다는 스토리에 더 깊숙하게 녹아들 수 있는 신선한 마스크를 기용하고 싶었다. 오디션 당시 연기력도 매우 훌륭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창조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스웨덴 세탁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기획자이자 연출자인 정환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실제 드라마 제목과 같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 '스웨덴 세탁소'가 OST를 담당해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11월 말 첫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