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은 가수 신해철(46)이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신해철은 얼마 전 장협착증으로 간단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해철이 그 수술 이후 종종 심장 통증을 호소했는데 오늘 오전에도 심장에 통증을 느껴서 곧바로 병원에 입원했다"며 "그나마 병원에 머물고 있을 때 심정지가 와서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해철은 오는 26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23일로 예정됐던 제작발표회는 취소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