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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우와 김윤서가 나란히 패션쇼에 참석해 '팜므파탈'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DDP)에서는 '2015 S/S 서울패션위크' 메트로시티 컬렉션이 열렸다.
이날 서우는 붉은색 미니 드레스와 가죽 부츠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으며, 김윤서 역시 검정 미니 드레스에 가죽 재킷을 매치한 섹시 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서우와 김윤서는 컬렉션에 동반 참석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포옹으로 반갑게 인사를 하며 수다를 떠는 등 취재진의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유난히 다정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서우와 김윤서는 2012년 종영한 tvN 드라마 '유리가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자매로 알고 함께 커왔지만 질투심에 언니를 배반한 동생과 그 동생에게 복수하려는 언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당시 드라마에서는 악녀VS악녀로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서우 김윤서 둘다 섹시미 남다르네", "서우 김윤서 이렇게 친한 줄 몰라지", "서우 김윤서 드라마 인연으로 여전히 자매같아", "서우 김윤서 패션위크에서 빛나는 섹시자태네요", "서우 김윤서 나란히 팔짱낀 모습 보기 좋다", "서우 김윤서 드라마에서는 앙숙이었는데 실제는 아니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