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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가 남편이 보낸 손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이유리 남편은 편지에 "언제나 밝고 순수한 사람.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사람. 뭐든지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그대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걸 배운다"며 "당신의 소녀 같은 모습은 내 가슴을 꽉 채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빛나는 선물은 바로 당신이다. 영원히 사랑한다"라고 적어 이유리의 폭풍 눈물을 자아냈다.
이어 이유리는 "원래 남편이 편지를 자주 써준다. 우체통에 넣어서 배달을 받게 해 준다"라며 남편의 로맨틱한 면모를 자랑했다.
또 이유리는 "일반 가정에서도 있는 일인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준다는 게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유리 남편에 네티즌들은 "이유리 남편, 글도 잘 써", "이유리 남편, 멋지다", "이유리 남편, 로맨틱하네", "이유리 남편, 이유리 남자 잘 만났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