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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문화의 확산, 연예인 이벤트 파티도 있다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21 17:43



음주 문화의 변화. 그 대안찾기 속에 파티 문화가 조금씩 영역을 넓히고 있다.

파티 전문 회사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인 프라이빗 파티 전문회사 'TheVella Party'가 최근 연예인과 일반인이 한데 모인 파티를 기획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청담동 라운지 LOCO 8에서 진행된 파티에는 일반 게스트는 물론 연예인들도 상당수 참석했다. 개그맨 영식이의 진행으로 신인 걸 그룹 '아는 동생'과 보이 그룹 'romantree(로맨트리)'의 공연이 열렸고, 배우 여민정 반민정 김종혁과 아나운서 도현서 박지연, 미스코리아 출신 정예지와 SBS 개그맨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의 드레스 코드인 화이트 포인트를 잘 살린 게스트를 뽑아 매력인 상을 시상하는 자리도 가졌다.

'TheVella Party' 측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즐길 수있는 공간과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파티를 기획 주최했으며, 수익금 중 일부는 가수 인순이씨가 이사로 있는 해밀학교에 기부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다양한 테마로 파티를 기획해 일반인은 물론 연예인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파티를 기획, 진행 중이며 파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메일(thevellacom@gmail.com)로 문의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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