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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소유-'빵꾸똥꾸' 진지희는 '도플갱어'? 닮은꼴 눈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10-17 10:36


사진제공=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띠과외' 진지희와 '씨스타' 소유의 도플갱어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 두 사람의 과거사진 비교가 등장할 만큼 이미 닮은 꼴로 네티즌에게 인정받은 진지희와 소유가 함께 찍은 셀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영어-SNS-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첫 방송을 앞두고 '띠과외' 측은 진지희와 소유의 '도플갱어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로의 닮은 꼴로 유명한 두 사람의 '도플갱어 인증샷'이 공개되자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궁금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서로의 닮은 꼴로 유명한 진지희와 소유의 깜짝 만남은 '띠과외' 촬영 중 이뤄졌다. 평소 씨스타의 열혈 팬이었던 진지희는 소유를 만나게 되자 해맑은 10대 소녀의 모습으로 "어떡해~ 애들한테 자랑할거야"라며 좋아했고, 이에 소유 역시 화사한 웃음으로 답했다.

특히 두 사람은 외모부터 행동까지 마치 거울을 보는 듯 너무 닮아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쑥스러움에 입을 가리고 웃는 모습이나 셀카를 찍으며 브이자를 그리는 모습 등 마치 친자매처럼 닮아 누가 봐도 '닮은 꼴'임을 인증했고, '더블 매력 폭발'을 예고하고 있다.

'도플갱어'처럼 닮은 진지희와 소유의 깜짝 만남은 오늘 밤 방송되는 '띠과외'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진지희와 소유의 만남에 주변에서는 "큰 소유, 작은 소유 같다"는 탄성이 흘러나왔다고. 두 사람이 과연 왜 만나게 됐을지 'SNS 커플' 송재호-진지희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 지는 오늘 첫 방송되는 '띠과외' 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띠과외'는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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