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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동명 원작의 연출과 갱을 맡았던 이명세 감독과 '영민' 역을 맡았던 배우 박중훈의 뜨거운 추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박중훈 역시 CGV 스타 라이브톡 행사에 함께해 의미를 더한 것에 이어,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적극적인 지지에 나섰다. 특히, 그는 '영민'과 '미영'을 재탄생 시킨 두 주연배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정석은 아주 자연스럽게 영화를 리드합니다. 신민아는 배우로서 매력을 왕창 보여줍니다. 여태까지 신민아의 작품 중 가장 으뜸의 연기가 아닐까 싶네요!"라는 말로 소감을 전한 그는 "흥행 1위! 24년 전 관객들의 사랑이 계속 이어져 제 일처럼 기쁘네요. 조정석 신민아 진짜 사랑스럽습니다. 강추함돠!"라며 마지막까지 응원을 잊지 않았다.
이처럼 원작의 주역들에게도 큰 응원을 받고 있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