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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동생 그룹으로 알려졌던 TS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이 본격적인 출격을 예고했다.
세 번째 주자로 공개된 의진은 소속사 선배인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TAKE OUT(테이크 아웃)' 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먼저 얼굴을 알렸다. 곡 초반 탄탄한 몸매와 뛰어난 댄스 실력, 도발적이라 할 만큼 과감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
이뿐 아니라, 의진은 168cm라는 늘씬한 키와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는 물론, 뛰어난 댄스 실력과 보컬 실력을 고루 갖춘 팔방미인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뽀얀 우윳빛 피부와 흡사 여배우를 연상하게 하는 단아한 비주얼이 이를 증명한다.
이에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숨겨진 비밀 병기들이 많다. 회사 측에서도 이들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서포트를 보내고 있는 만큼, 괄목할 만한 대형 신인 그룹의 출현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S엔터테인먼트 신예 걸그룹 '소나무'에 대한 더 많은 컨텐츠는 소나무 공식 팬카페(http://cafe.daum.net/officialsonamoo)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