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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배우 박건형이 화보 같은 웨딩사진을 통해 예비신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웨딩 촬영을 맡은 오중석 포토그래퍼는 "박건형이 직접 찾아와 예비신부를 위한 웨딩 촬영을 부탁했다. 목 디스크로 고생 중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박건형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웨딩사지는 화보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예비신부와 트렌치 코트를 입고 마주 안은 모습은 영화 '원데이' 속 한 장면을 생각나게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건형이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제일 먼저 알렸다. 최근 팬들이 박건형을 위한 결혼 선물을 보내 오는 등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박건형과 예비 신부 역시 몹시 감동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건형 웨딩사진 분위기 너무 멋지다", "박건형 예비신부 모습에 웃음이 귀에 걸렸네", "박건형 예비신부 챙기는 다정한 남자 행복하세요", "박건형 웨딩사진 보니 결혼이 실감 나네요", "박건형 웨딩사진 영화같은 장면 부러워", "박건형 웨딩사진 예비신부 여신미모 폭발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건형은 오는 10월 20일 평범한 직장인인 예비신부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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