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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유인나에 "너 두고 어디 안가"...뜨거운 키스로 '사랑 확인'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와 진이한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진한 키스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날 남상효는 전 남편인 구해영과 새로운 남자인 조성겸(남궁민 분) 사이에서 혼란을 겪었다.
이에 경희(엄수정 분)는 상효에게 "망설이지 말고 사랑하며 보내라"라는 조언했고, 상효는 결국 구해영을 선택하며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그러나 상효는 낯선 여자와 마주쳤고, 해영에게 "7년 전이나 지금이나 저 여자가 왜 네 옷을 입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해영은 "7년 전에 네가 나에게 왔었나?"라며 그간 오해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결국 상효와 해영은 7년 전 오해를 풀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해영은 "미안해. 알지도 못하면서 네 진심 가볍다고 해서"라고 사과하는 상효를 와락 안아주며 상남자의 면모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그것도 잠시, 해영이 외국으로 떠나야 하는 상황이 등장했다. 이에 상효는 "네가 뉴욕에 함께 가자고 하면 같이 가고 기다리라면 기다리겠다"고 고백했고, 구해영은 "너를 두고 어디 안 간다. 약속하지 않았냐"라며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재확인 했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 후속으로는 오는 20일부터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 등이 출연하는 '라이어 게임'이 방송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진이한 유인나 해피엔딩에 "진이한 유인나, 정말 잘 어울렸어요", "진이한 유인나와 재결합 했군요", "진이한 유인나, 정말 케미 돋는 커플이었던 것 같아요", "진이한 유인나, 드디어 오해를 풀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