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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은이 남편 고명환이 스킨십의 고수라고 폭로했다.
이어 임지은은 "지금도 사투리를 누르려고 애를 쓰는데 그때는 사투리가 좀 더 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임지은은 "너무 대놓고 예뻐하는 눈빛이 부담스러웠다"며 "유행어였던 '친구야 친구야'를 하면서도 위에서 아래까지 나를 대놓고 훑어보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임지은은 "명환씨가 애교 있는 성격이라 스킨십도 잘하더라"며, "대부분 스킨십을 하면 어깨나 툭툭 치는데 명환씨는 어깨와 등을 툭툭 치다 지나 골반까지 만졌다. 다른 남자였으면 징그럽고 싫었을 텐데 명환씨는 그게 참 어울렸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임지은 고명환 스킨십에 반한 것 아냐", "임지은 고명환과 잘 맞는 듯", "고명환 임지은 사로잡기 위해 노력많이 했네", "고명환 임지은에게 거침없는 스킨십 상남자네", "고명환 임지은에게 첫 눈에 반했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