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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남편 고명환의 스킨십 폭로 "어깨, 등, 골반까지…" 충격
이날 서로의 첫 인상을 묻는 질문에 고명환은 첫 눈에 반했다고 털어놨지만, 임지은은 "촌스러웠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임지은은 "지금도 사투리를 누르려고 애를 쓰는데 그때는 사투리가 좀 더 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지은은 "명환씨가 애교 있는 성격이라 스킨십도 잘하더라"라며 "대부분 스킨십을 하면 어깨나 툭툭 치는데 명환씨는 어깨와 등을 툭툭 치다 지나 골반까지 만졌다. 다른 남자였으면 징그럽고 싫었을 텐데 명환씨는 그게 참 어울렸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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