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브래드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특별 출연한다.
버스커는 영어 공부를 시작한 김성령의 과외교사 성시경을 대신해 특별히 원어민 교사로 나섰다. 김성령은 의문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환하게 웃으며 "선생님 바뀌었어? 누군데?"라며 설레어했지만 ,이어 등장한 외국인 브래드를 보며 당황해했다. 하지만 '폭풍 친화력'의 소유자답게 '단호박쌤' 성시경과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하는 '스윗 영어쌤' 브래드의 교육법에 적응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