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채림과 가오쯔치의 중국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또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식장에 들어서는 채림은 설레임과 행복 가득한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다. 채림의 치파오와 웨딩 드레스 자태 모두 눈부신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결혼식 이후 오는 23일에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혼례 방식으로 한 번 더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한편 채림은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 이후 3년만에 파혼, 가오쯔치와는 재혼이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촬영 과정에서 만나 지난 3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8월에는 중국 베이징 싼리툰 거리에서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오쯔치는 지난 2011년 드라마 '신 황제의 딸'로 데뷔해 '태평공주비사', '아가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