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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사고
제작진은 "이번 '무한도전' 방송 도중 약 5초 동안 블랙 화면과 지난주 장면이 나갔고, 이어 3초가량 블랙 화면과 깨진 화면이 방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또 방송 마지막 약 5분 동안 종합 편집을 끝내지 못한 편집본이 송출, 음향효과가 없는 상태로 방송됐다. 편집이 늦어지며 시간에 쫓겨 테이프를 여러 개로 분리, 송출하는 과정에서 테이프와 테이프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해 발생한 사고"라며 "보다 완성도 높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후반 작업에 욕심을 내다 오히려 시청자 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렸다. 고개 숙여 거듭 사과드리며, 다시는 이러한 실수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사과했다.
무한도전 방송사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
무한도전 방송사고, 블랙화면에 편집본 송출까지", "
무한도전 방송사고, 정말 깜짝 놀랐다", "
무한도전 방송사고, 다음부터는 주의하길", "
무한도전 방송사고, 보다 완성도 높은 방송을 위해 노력하다...", "
무한도전 방송사고, 이미 벌어진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