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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11살 연하 후배 홍예슬 점찍어…학생같은 청순 미모 '깜찍'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0-13 17:18




유민상 홍예슬


유민상 홍예슬

개그맨 유민상(35)이 후배 개그우먼 홍예슬(24)을 점찍었다고 밝혀져 화제가 된 가운데 홍예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예슬은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으로 지난 2011년 뮤지컬 '연탄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홍예슬은 지난 2012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홍예슬은 단발 머리와 브이 포즈로 귀여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새 코너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유장프)'에서 노우진은 선배 유민상의 짝사랑 상대를 홍예슬이라고 폭로했다.

유민상이 "(송)영길이도 결혼했는데 유민상은 뭐하냐는 말이 많아서 이런 코너를 만들었다. 진짜로 하는 거다. 내가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이 코너는 끝난다"고 말하자 코너 중간에 등장한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러 이 자리에 나왔다. 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며 "나이트 클럽에서 부킹해도 한 여자만 본다.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전격 폭로해 유민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민상이 점찍은' 홍예슬의 SNS 사진이 올라오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유민상 홍예슬

<스포츠조선닷컴/사진=홍예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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