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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걸스데이 유라, 19금 발언 "XX산맥 어떻게 생겼냐" 빵 터진 혜리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10-12 15:40



'SNL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SNL코리아' 걸스데이 혜리 유라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의 19금 발언에 멤버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걸스데이는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퀴즈 프로그램에서 벌어진 셀프 디스를 그린 '별바라기'에 출연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팬으로 등장한 권혁수, 유세윤, 안영미, 박재범과 '이구동성' 퀴즈를 풀었다. '이구동성'은 팬 네 명이 동시에 한 글자씩 외치면 걸스데이가 듣고 무슨 단어인지 맞히면 되는 퀴즈.

팬들은 동시에 문제로 나온 '우랄산맥'을 크게 외쳤고, 걸스데이 멤버들은 자신 있게 알아들은 표정을 지었다.

가장 먼저 유라는 "난 귀가 진짜 밝다"며 첫 글자로 자신 있게 '부'를 외쳤다. 유라의 오답에 민아는 차마 이어서 답을 말하지 못 했고, 순서를 바꾼 혜리 역시 민망함에 웃음만 터뜨렸다.

멤버들이 우물쭈물하자 버럭한 유라는 순서를 바꾼 후에야 단어가 잘못된 사실을 인지하고 "이런 산맥이 있느냐. 어떻게 생겼냐"고 되물어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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