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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윤문식 18살 연하 아내, "뜨거운 밤 신호는 허벅지 안쪽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08 16:23


여유만만 윤문식

'여유만만' 윤문식

배우 윤문식 신난희 부부의 애정 표현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윤문식은 황혼 부부의 스킨십과 사랑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영구는 "윤문식 씨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을 때 보내는 사인이 있냐"고 묻자 윤문식 아내 신난희는 "특별한 것 없고 허벅지 아래쪽을 살짝 만지는 데 그게 사인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남편을 만났을 때가 50이 넘어서였는데 그 때 폐경이 왔다. 그래서 부부 관계에 대해서는 별로 기대를 안했다. 그런데 친언니가 '부부생활은 하니'라고 묻길래 '한다'고 대답했더니 '덤이다'면서 나보다 더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윤문식은 "받침 없는 날은 뽀뽀하는 날이다"며 "살다보니 부인 밖에 없더라" 등의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유만만' 윤문식 발언에 네티즌들은 "

'여유만만' 윤문식, 완전 멋지게 사네요", "

'여유만만' 윤문식, 부부 사이가 좋은가봐", "

'여유만만' 윤문식, 아내 눈치가 빨라야지 가능한 얘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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