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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방송된 트로트 서바이벌 프그램 '트로트X'에서 씨스타의 'Give it to me(트로트버전)'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숙행이 데뷔 2년 만에 CJ헬로비전 자체제작 프로그램 '은빛로맨스 해뜰날'의 MC를 맡아 고공 행진중이다.
개그맨 김재욱과 트로트 가수 숙행이 사회자로 참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숙행은 "예능도 처음이고 MC로도 처음이라 배워 나가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관계자분들의 '잘하고 있다'는 말 한마디가 자신감을 주는 것 같다"며 "'어려운점은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출연자라서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돌아가신 할머니 대하듯 하니 금방 친해지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은빛로맨스 해뜰날'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헬로tv 채널 3번에서 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