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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이날 탕웨이는 또 "김태용 감독과 내가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나에게 더 행운인 것 같다"며 "앞으로 영화 속에서도 서로 더 교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안녕하세요. 탕웨이입니다"라는 한국말 인사로 기자회견을 시작한 탕웨이는 "또 다시 부산에 왔다. '황금시대' 촬영기간 5개월 전체 작업기간만 2년이 넘게 걸린 작품이라 한국에 계신 관객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운대(부산)=고재완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