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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를 앞두고 유저들에게 하나의 캐릭터를 무료로 90레벨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출시에 앞서 진행될 콘텐츠 업데이트인 '6.0.2 패치 - 강철 해일'이 적용되면 제공되기 시작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오는 11월 18일 한국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으로 플레이어들은 '워크래프트'의 역사 속 격동기로 돌아가 전설적인 영웅들과 함께 최강의 전쟁 군주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게 되며 자신만의 주둔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캐릭터 최대 레벨이 100으로 상향되며 퀘스트 시스템 개편, 캐릭터 외형 개선, 새로운 전장, 던전 및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