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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권 결혼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이어 제시카는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소녀시대는 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멤버 전원이 재계약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어 웨이보 계정이 해킹당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문을 제기됐다.
또 다른 추측은 제시카의 패션 사업. 제시카는 지난 7월 동생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과 함께 출연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제작진으로부터 "패션 사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냐"는 질문에 "기회가 있으면 해보고 싶은 생각 당연히 있다. 어패럴을 생각 중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시카는 지난 8월 자신의 디자인을 선보인 패션 브랜드 '블랑(BLANC)'을 론칭했다. 아이웨어를 비롯해 올해말 프래그런스 세트와 2015 F/W 컬렉션도 공개할 예정인 제시카는 사업으로 인해 소녀시대 활동에 소홀해진 탓에 벌어진 일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타일러권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제시카의 소녀시대 퇴출설에 네티즌들은 "제시카 타일러권과 열애설 이어 소녀시대 퇴출설까지", "타일러권과 결혼설까지 나온 제시카 이번엔 소녀시대 퇴출설이라니", "제시카 타일러권과 결혼설 이어 소녀시대 방출설 안타까워", "타일리권과 결혼설 나왔던 제시카 웨이보 글 때문에 소녀시대 퇴출설도 나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