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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게스트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인 오픈토크를 마련한다.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오픈토크는 국내 및 해외 주요 초청작의 주연배우 혹은 감독이 함께 할 예정이다.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는 '해무'에 출연하며 스크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유천, 올해 기념비적인 흥행기록을 남긴 '명량'의 주연이자 명실상부한 국민배우인 최민식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눈을 맞춘다. 그리고 '우아한 거짓말'을 통해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준 김희애가 오픈토크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설 예정이다. 특히 김희애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