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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형우가 피아니스트 윤한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Lost Star' 라이브 영상이 화제이다.
조형우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훈훈한 외모의 엄친아로 알려져 시선을 모은 도전자이며,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펼친 피아니스트 윤한은 버클리음대 출신의 실력파 뮤지션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여심을 녹이는 두 뮤지션의 만남에 해당 영상은 특히 여성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조형우 미니앨범 프로젝트는 프로듀서 겸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아이유의 아버지'라 불리는 조영철 프로듀서가 이끄는 에이팝 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합작 프로젝트로 알려져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라이브 영상은 미니앨범 프로젝트의 신호탄인 셈이다.
조형우는 이번 라이브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30일 미니 앨범의 선공개곡인 'Rain On Me'를 발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