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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천이슬 "자신있는 신체부위 엉덩이, 톱엉탐녀로 불리고 싶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9-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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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천이슬

'마녀사냥' 천이슬

연기자 천이슬이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엉덩이를 꼽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줘'에는 게스트로 천이슬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유세윤은 "섹시모델, 엘프녀, 베이글녀 중 어떤 게 좋으냐"고 물었고, 천이슬은 "엉덩이가 탐나는 여자. 톱 엉탐녀가 좋다"고 답해 놀라움을 샀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이러면 또 엉덩이를 봐야 하는 거냐"고 짓궂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천이슬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항상 진다. 항상 지고 한 번씩 충만한 느낌이 들 때 가끔 이긴다"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항져가이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천이슬은 남자친구인 양상국의 몸매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방송에서 탈의한 장면이 있었다. 그때 봤는데 몸이 좋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성시경이 "두 사람이 한 티셔츠 안에 들어가 화보도 찍었으면서 여태껏(서로의 몸매를) 못 봤다는 것이냐"고 물었고, 천이슬은 "(화보 촬영 당시에는) 보이는 모습과 달리 안에 옷을 다 입고 찍었다. 둘다 얇은 옷을 입고 있었고, 티셔츠 안에 들어갈 때도 눈을 꼭 감았다"고 해명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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