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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청춘' 유연석, 손호준 폭로 '클럽 썸녀' 사건 해명 "딱 1잔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09-26 23:07



꽃보다청춘 유연석 손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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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클럽 썸녀' 사건을 해명했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을 통해 우정을 다졌다.

이날 손호준은 지난밤 유연석이 술을 먹은 사실과 더불어 '클럽 썸녀' 소식을 폭로했다. 손호준은 "유연석은 클럽에서 술을 잘 사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연석은 "딱 1잔 사준 것"이라며 "휴게소에서 받은 약도를 따라 클럽에 찾아갔다. 길을 알려준 게 고마워 2만낍(2800원)짜리 술을 사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연석은 이어 한국의 소주도 전파했다며 "돈을 쓸 때는 써야한다"라고 호탕하게 덧붙였다.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꽃보다 누나'에 이은 스타의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꽃보다청춘 유연석 손호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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